정보통신 벤처기업인 엠클릭플러스(대표 오재연 http://www.mclickplus.com)와 투웨이커뮤니케이션(대표 오세원 http://www.two-way.co.kr)이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과 원격영상회의시스템을 결합한 「모바일 오피스 영상회의시스템」<사진>을 공동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은 텍스트 위주로 서비스됐으나 영상회의시스템과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까지 갖춘 솔루션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엠클릭플러스가 기업용 무선 인터넷 그룹웨어로 판매중인 「엠오피스21(Moffice21)」에 영상회의기능을 추가, 최대 8명이 PC나 이동전화단말기를 이용해 동시에 모바일 오피스 및 영상회의를 구현한다.
두 회사는 모바일 오피스 영상회의시스템을 웹 및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기반 무선 인터넷 솔루션인 엠오피스21의 선택사양으로 내장, 이달 하순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