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상원의원 경선에 나선 민주당의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의 릭 라지오 후보간에 8일 열린 TV토론회에서 두 후보 모두 우편사업 수익증대차 e메일에 세금을 부과하려는 가상안에 대해 반대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힐러리는 이날 『인터넷에 대한 세금부과엔 반대한다』고 말했다.
라지오도 반대의사를 밝힌 뒤 『이것이야말로 정부가 담세자들로부터 돈을 긁어 모으는 전형적인 수단중의 하나』라며 『정당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