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존와이어리스(http://www.verizon.com)의 1·3분기 가입자 증가율이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34.9% 높아졌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미국의 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스와 영국 보다폰의 이동통신 합작사인 버라이존와이어리스는 지난 8월 2주간 계속된 파업사태에도 불구하고 1·3분기 동안 80만6000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버라이존의 총 가입자는 2630만명으로 늘어났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