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서비스업체 두루넷(대표 김종길 http://www.thrunet.com)이 최근 오픈한 메가포털 코리아닷컴(http://www.korea.com) 사업부문 강화를 골자로 전체 업무체계를 3개 본부, 46개 팀으로 바꾸는 대대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부문별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사업 초창기의 성장지향적 조직 체계에서 안정적 수익확보 중심의 조직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 따라 전체 팀 및 영업소, 지사들은 인터넷사업본부(본부장 김종문 전무), 네트워크사업본부(본부장 이용해 전무), 코리아닷컴사업본부(본부장 김용회 이사) 등 3개 본부 아래로 재편성될 예정이다.
두루넷은 이같은 조직개편을 통해 각 사업본부에 총괄적인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고 본부장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가진 사업아이템 개발 및 서비스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