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엠닷컴(대표 정의진 http://www.m018.com),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 http://www.n016.co.kr)이 IMTRANS(대표 국일호 http://www.imtrans.net)와 「유무선 물류정보서비스」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3일부터 016·018망을 이용한 위치정보 서치넷과 임트랜스의 중앙터미널, 31개 지사 및 전국 47도시망을 연결하는 「바로 물류정보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016·018 단말기를 이용해 상품발송이 이뤄지는 동안 이용자가 직접 물류이동 상황을 「서치넷」의 위치정보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체크가 가능한 물류 유통정보서비스다.
고객이 임트랜스 사이트(http://www.IMTRANS.net)에 접속한 후 자신의 위치를 입력하면 단말기를 소유한 사업자 중 가장 근접한 위치에 있는 사업자에게 그 내용이 전달, 차량을 보내 물건을 배송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신속한 물류배송은 물론 사업자는 개별화물의 20%, 택배사 지입차량 50%에 달하는 알선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사업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16·018에 서치넷사용료 1만1000원(월 6000건 기준)과 IMTRANS에 월회비 2만9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