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네트웍스(대표 서명환 http://www.gngnetworks.com)는 최근 서울·분당·대전·대구·광주·부산·인천 등 전국 7개 도시를 연결하는 백본망을 개통하고 인터넷접속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앤지매트릭스」로 명명된 이번 접속서비스는 전국 주요 도시의 통신접속점(POP)을 기가급 광통신망으로 연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초고속 품질의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전용회선서비스는 512Kbps·T1·E1·DS3·STM-1·10Mbps Xn·100Mbps Xn·Gbps급으로 용량 및 속도를 다양화했으며 국제연동(512Kbps∼1Gbps) 및 국내연동(45Mbps∼1Gbps)을 지원하는 IX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앤지매트릭스를 위한 광네트워크는 이중화 링 구조를 갖춘 기가급 IP백본망으로 구축,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이더넷 기반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기존 전송방식에 비해 설치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앤지네트웍스 변동식 상무는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서비스 초기에는 고속의 인터넷접속서비스를 주력으로 중소 인터넷서비스 제공업체(ISP) 및 사이버 아파트업체를 대상으로 국내외 접속을 제공하는 홀세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