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은 자사의 비동기전송모드 라우터(모델명 LM5210)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네트워크장비인증센터(NETC)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ATM라우터가 네트워크장비인증센터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콤텍시스템이 인증을 받은 ATM라우터의 주요 테스트 평가항목은 최대 전송률, 입력포트에서 출력포트까지 프레임 비트의 시간 측정, 패킷 손실률 등이며 특히 최대 전송률에서는 100%에 가까운 테스트 결과를 받았다.
콤텍시스템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ATM라우터의 사용이 예상되는 초고속 국가망 등 시장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