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가 2000∼2001년 프로농구 정규리그 타이틀(애니콜) 스폰서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 시즌(99∼2000년)에도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로서 23억원의 후원금을 냈다. 올해에는 후원금을 13% 증액, 26억원을 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다양한 거래선과 소비자를 농구 경기장으로 초청해 제품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2000∼2001 애니콜 국내 프로농구」는 내년 4월까지 10개 프로구단이 전국 11개 경기장에서 약 250회의 경기를 갖게 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