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반도체 벤처 트랜스미터가 현지 시각으로 6일 있었던 기업공개(IPO)에서 예상을 크게 웃도는 자금을 끌어들였다고 「C넷」 등 외신이 전했다.
이날 트랜스미터는 주당 21달러에 1300만주를 팔아 약 2억7300만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이날의 주당 거래가 21달러는 당초 16∼18달러선의 예상가를 3달러 이상 웃도는 금액으로 IBM의 트랜스미터 칩 「크루소」 탑재 계획 중단 발표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이 회사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