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배선시스템 및 광네트워크시스템 공급업체인 엘지콤(대표 최충식 http://www.lgcom.com)이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했다.
엘지콤은 자체 브랜드의 네트워크 장비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협력업체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관련제품을 공급받는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제품은 24/8포트 10/100 패스트 이더넷 스위치, 16포트 허브, 10/100 PCI LAN카드, 출력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해주는 광컨버터 2종 등이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사업 진출을 계기로 주력사업인 통합배선시스템 및 광네트워크시스템 사업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