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원격평생교육시설인 「한국통신 사이버아카데미」를 10일 개원하고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통신 및 정보기술(IT) 분야 등 다양한 사이버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들은 노동부 직업훈련과정으로 지정받아 대기업은 80%, 중소기업은 90%까지 교육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종사원 교육을 원하는 기업체는 교육으로 인한 업무공백의 최소화, 교육비용의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최상의 원격교육시설과 고품질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구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식, 기술, 기능 등을 전수함으로써 국가에서 추구하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교육과정 안내,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통신 사이버아카데미 홈페이지인 http://cyberacademy.kt.co.kr를 방문하거나 한국통신 연수원 사이버 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