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메가패스 B&A협력업체인 인프라넷(대표 김형필 http://www.infranet.co.kr)과 포털서비스업체인 드림위즈(대표 이찬진 http://www.dreamwiz.com)가 13일 제휴를 맺고 사이버 아파트 인터넷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인프라넷이 구축한 지역정보를 드림위즈에 공급하고 인프라넷의 B&A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드림위즈의 포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연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드림위즈 포털 사이트 내에서도 인프라넷이 구축한 정보를 토대로 각 회원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생화정보와 지역정보, 관리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메뉴를 추가해 나갈 방침이다.
인프라넷은 현재 16만 가구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지역 및 단지별 생활정보와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주는 나이스빌(http://www.nicevil.com)을 운영중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