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크레프트, 조직개편

다국적 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대표 김영훈)는 운영관리서비스(MSP) 등 네트워크 서비스와 인터넷 솔루션 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는 영업부문, 서비스부문, 솔루션본부, 지원부문 등 4개 부문으로 조직을 세분화했다.

인터넷 솔루션 사업을 전담하는 솔루션본부는 암호·방화벽·인증·침입감지 등의 솔루션을 취급하는 이넷팀과 성능관리·장애관리·통합유저관리·정책기반네트워킹관리 등을 공급하는 아이보스팀으로 구성됐다.

김영훈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사업에서 인터넷 토털솔루션 업체로 탈바꿈하게 됐다』며 『내년 전체 매출 중 네트워크 서비스와 인터넷 솔루션 사업이 2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