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업체인 예스컴(대표 이용석 http://www.yescomm.com)은 사내 지식기반 표준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CTI 프로젝트 표준화팀을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표준화팀은 부장급 팀장 1명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술개발·영업·프로젝트진행 등의 부서장으로부터 관련문서를 접수, 최근 8년간 수행한 중대형 프로젝트를 토대로 업무표준을 마련하게 된다.
이 회사는 직원 개인이 업무를 진행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체계화하는 프로젝트 표준화작업을 통해 직원간의 지식격차 해소 및 지식공유를 유도해 추후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또 프로젝트 표준 데이터베이스가 마련될 경우 프로젝트별 인력편성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음은 물론 고객사에 적합한 시스템환경을 산출, 각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서비스,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예스컴은 지난 92년 설립된 회사로 한미은행 로얄 폰뱅킹, 굿모닝증권 콜센터,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센터, SK 고객만족콜센터, 주택은행, 삼성생명 등 국내 30대 기업 및 금융기관에 CTI솔루션을 공급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