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컴덱스전시회에서 블루투스 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한 초슬림 노트북PC 「센스Q」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센스Q」는 국내 최초로 적용된 블루투스기술을 채택해 별도의 연결장치 없이 반경 10m 안에 있는 프린터, 헤드세트 등 PC 주변기기와 PC와 PC 간에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MP3 플레이어, PC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내수 중심의 마케팅전략을 벗어나 유럽, 미국 등 슬림형 PC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 노트북PC를 주력으로 내세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