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음성데이터통합(VoIP) 및 웹 콜센터 전문개발업체인 시릴리움이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시릴리움은 21일 통신사업자나 기업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VoIP 토털 솔루션인 「파워스위트 1.1」을 발표하고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파워스위트 1.1은 통신사업자급의 미디어 게이트웨이와 웹상에서 인터넷을 하다가 음성통화를 바로 하거나 음성통화중에 바로 웹상에서 상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시릴리움은 미국의 컴퓨터통신통합(CTI) 및 사설교환기업체인 인터텔사와 VoIP 및 판매시점관리(POS)업체인 하이퍼콤사가 공동으로 투자해 지난해 10월 설립한 회사로 국내 협력업체로는 네트컴·넷시스·효성컴퓨터 등을 두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