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은 인터넷을 통해 전화·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과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청구·납부할 수 있는 통합인터넷빌링사이트 빌플라자(http://www.billplaza.com)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이트를 통해 네티즌은 납부해야 할 유선전화요금, 이동전화요금(016,018), 하이텔 PC통신요금, 신용카드대금(국민카드) 내역을 열람한 후 자신의 거래은행 계좌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빌프라자의 통합빌링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빌프라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제시되는 요금청구기관 중 인터넷으로 청구서를 조회, 납부하고자 하는 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빌프라자는 제휴기관 사이트와 함께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서비스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시행하며, 앞으로 빌플라자를 통해 요금을 처리할 수 있는 기관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문의 (031)727-6202∼5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