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텍(대표 윤영한 http://www.hunetec.com)은 블루투스모듈에 탑재하는 내장용 안테나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루투스용 안테나는 이동통신단말기나 개인휴대단말기(PDA)에 장착하는 폴(Poll)형 안테나와 달리 모듈 인쇄회로기판(PCB) 위에 장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평면형 안테나다.
이 회사가 개발한 블루투스용 안테나는 평면 역F형 안테나(PIFA)로 무라타, 기가 등 해외 블루투스안테나 제품 규격과 동일하다.
크기는 17×11×4㎜며 가격은 수입안테나 4분의 1 이하 수준이다.
휴네텍은 이외에도 유전체 안테나 일종인 DRA(Dielectric Resonator Antenna)를 개발 중이며 내년 상반기 DRA를 탑재한 모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