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 http://www.n016.co.kr)이 여성만을 위한 전용 브랜드 상품을 출시한다.
프리텔은 신규 여성 브랜드 「드라마」를 출시, 30일부터 가입자 모집에 들어간다.
이 브랜드는 여성 전용단말기와 요금 상품, 인터넷 여성 포털, 여성 전용멤버십, 여성만을 위한 전용공간 등이 제공되는 패키지형 서비스다.
가입자에게는 전용멤버십 클럽인 드라마클럽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동시에 드라마클럽 멤버십카드를 발급받게 된다. 이 카드 소지자는 프리텔이 제공하는 여성 전용멤버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여성을 위한 상품·서비스 판매업체와 제휴, 각종 할인서비스 및 편의가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뷰티드라마」 서비스에서는 피부관리·다이어트 전문업체와 제휴, 서비스 이용시 일정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리빙드라마」 서비스에서는 각종 가족파티 기획 및 특별한 선물 이벤트, 전문파출부 파견서비스, 방역서비스, 홈인테리어 할인서비스, 베이비시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프리텔은 가정주부를 위해 쇼핑센터·영화관 등이 밀집돼 있는 시내 중심가에 「드라마 키드」 놀이방을 무료로 운영, 회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다이어트, 비만도 체크 기능이 내장된 단말기 「애니콜 드라마(모델명 SPH-A4000)」도 출시할 계획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