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장비 전문업체인 아비브정보통신(대표 박규홍 http://www.avivinfo.com)은 최근 스페이스사이버링크(대표 이에스더)와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장비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비브는 이번 공급계약을 계기로 스페이스사이버링크가 개발한 VDSL 장비의 국내 마케팅과 판매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VDSL 장비는 기존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장비보다 최대 3배의 전송속도를 제공, 디지털TV나 고선명TV 등의 디지털 매체를 이용한 고품질의 동영상 서비스와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 속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초고속 인터넷 장비다.
아비브가 공급하는 VDSL 장비는 IP 기반의 제품과 비동기전송모드(ATM) 방식의 제품 등 2종류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