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업체인 오성정보통신(대표 조충희 http://www.ohsung.com)은 삼성화재 긴급출동서비스 대행사인 세일종합서비스에 콜센터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콜센터 솔루션은 오성정보통신이 국내 독점공급권을 갖고 있는 미국 로크웰사의 트랜샌드를 기반으로 제작한 것으로 상담원 64석 규모다.
이 솔루션은 고객전화가 접수되면 고객의 차량이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출동업체에 전화로 연결, 15분 이내 차량수리반을 파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출동서비스 외에도 정기검사 안내, 차량관리, 해피콜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오성정보통신은 최근까지 한솔교육·인터파크·삼성화재 등에 트랜샌드를 기반으로 한 콜센터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올해 안에 4, 5개 회사에 이 솔루션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