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위 PC업체인 게이트웨이가 주주들에게 피소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 주주인 제임스 벌톤이 최근 3·4분기 경영 실적 발표에서 회사측이 조작된 회계 실적을 발표, 투자가들을 오도했다며 7일(현지시각) 소송을 제기했다.
벌톤은 샌디에이고 법원에 집단소송도 제기할 방침이다.
게이트웨이 대변인 존 스펠리치는 이에 대해 『자세한 것을 밝힐 순 없지만 그의 주장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