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트리밍 미디어 기술업체인 리얼네트웍스가 11일(현지시각) 신뢰성이 뛰어난 새 스트리밍 미디어 기술을 발표했다고 「뉴스바이츠」(http://www.newsbytes.com)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리얼네트웍스는 인터넷으로 오디오와 비디오를 전송할 때 기존보다 신뢰성이 한층 높아진 새로운 기술 「리얼시스템 iQ」을 선보였다.
이 회사 대변인은 리얼시스템 iQ에 대해 『일방적 계층을 사용해 오디오와 비디오를 전송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새 기술은 피어 투 피어(peer to peer) 컨피규레이션을 사용, 인터넷 브로드캐스트를 더 빠르고 단순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리얼시스템 iQ」는 현재 도이치텔레콤·디지털아일랜드·엔론브로드밴드서비스·미러이미지인터넷·넷36·스피데라 등의 컴퓨터·통신업체가 시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