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메이콤이 IMT2000 중계기사업에 뛰어든다.
메이콤(대표 배수원 http://www.maycomcoltd.com)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무선통신 장비 기술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IMT2000 중계기 및 선형전력증폭기(LPA)를 개발, 양산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메이콤은 LPA 부분 원천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E사와 기술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 교환을 앞두고 의사타진 중이다.
메이콤은 E사가 가진 LPA 기술을 기반기술로 내년 초 제품개발에 들어가며 향후 자체 기술을 쌓아 국내와 동남아 시장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