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암전자통신, 한국통신프리텔 중계기 계약 체결

단암전자통신(대표 한홍섭 http://www.danam.co.kr)은 한국통신프리텔과 016, 018 통합중계기 공급권 획득 및 수도권 시범물량수주에 이어 내년도 1차 물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단암이 수주한 물량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을 대상으로 S-HG 중계기 1119대를 비롯, 총 3000대로 47억원 규모다. 단암은 내년 1월까지 장비공급 및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스마트형 중계기는 한국통신프리텔의 지하음영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주력기종으로 단암은 이 분야에서 공급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단암은 최근까지 한국통신프리텔에 총 2만6000대의 스마트형 중계기를 공급해왔으며 이번 물량수주로 내년 중계기사업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