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프로바이더(ASP) 시장이 앞으로 3년간 10배 가까이 팽창해 오는 2003년에는 2000억엔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노크리서치는 「ASP 시장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일본 ASP 시장이 올해는 243억엔에 달하고 2003년에는 2160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또 중소·중견 업체 대상으로 한 이번 실태 보고서에서는 ASP에 대한 마인드가 확산되고는 있으나 「도입 완료 또는 검토」라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9.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