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어린이그림대회 시상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어린이들에게 국가 우정사업의 취지를 널리 홍보하고 저축 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실시한 「제2회 우체국 예금, 보험 어린이 그림대회」 입상자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서희원양(충북 수봉초등교 4년)이 차지했으며 김범석군(경기 창영초등교 5년), 김종현군(충남 반월초등교 1년) 등 2명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은상 4명, 동상 8명, 장려상 50명, 입선 1000명 등 총 106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15일 오전 10시 우정사업본부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장려상 이상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15일부터 지하철 광화문역·이수역 등 공공장소에서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