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썬테크놀로지(대표 김명수 http://www.nexsun.co.kr)는 15일 PC에서 블루투스 근거리통신망(LAN)을 구현하는 블루투스 소프트웨어(SW)를 개발했다.
넥썬이 개발한 블루투스 SW는 유선 LAN에 연결된 PC 1대당 PC 7대를 무선으로 연결한다. TCP/IP 네트워크와 동일한 비동기식 가상 블루투스 LAN을 구성한다.
기본 기능으로는 인터넷 접속·e메일·채팅·파일전송이 있고 인터넷폰과도 연결이 가능하다.
30개 포트를 지원, 30개 이상의 응용 프로그램을 동시에 구동한다. RAS 기능 사용시 포트 하나로 세션을 수에 제한없이 연결할 수 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