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콘웨어(대표 김기만 http://www.interconware.com)는 인터넷PC 보급업체인 성일컴퓨텍(대표 이규서 http://www.sungil.co.kr)과 인터넷전화 부가장비인 「인터프리」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공조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인터콘웨어는 제품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성일컴퓨텍은 제품양상 및 판매를 책임지게 되며 두 회사는 제품홍보 및 광고·마케팅 등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 제품보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달 중순부터 삼보컴퓨터 및 성일컴퓨텍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인터프리」는 PC와 전화기를 연결해주는 게이트웨이 장비로 헤드세트를 이용하지 않고도 일반전화기를 이용해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비다.
인터콘웨어는 이 제품을 삼보컴퓨터의 「드림시스 EZ」 제품에 번들로 공급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