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서버시장은 PC서버와 유닉스서버 모두 호조를 보여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파신문」이 야노경제연구소의 예측을 인용, 보도했다.
PC서버는 지난해 35만1200대가 출하, 35%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인터넷 데이터센터용 등으로 수요가 늘어 20%를 훨씬 웃도는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닉스서버는 지난해 5만2000대가 출하, 23% 정도 신장했으며 올해도 e비즈니스 시장 확대를 배경으로 비슷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OS 기준으로는 윈도와 유닉스가 순조로운 성장세를 유지하고, 리눅스는 점유율이 10%대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