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대표 김대기 http://www.shinsegi.com)은 한국 프로축구연맹 자회사인 케이리그아이(대표 권중일)와 축구관련 콘텐츠 사업 진출을 위한 기본 협약서를 8일 교환하고 오는 3월 15일부터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프로축구 정보서비스를 실시한다.
프로축구 정보서비스는 신세기통신의 무선인터넷서비스인 아이터치(http://www.itouch017.com)를 통해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프로축구 관련 모든 기록을 검색할 수 있는 프로축구 정보와 스타 캐릭터, 축구 팬터지게임, 프로축구 커뮤니티, 모바일 상거래 등으로 구성된다. 서비스는 3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양사는 IMT2000이 상용화될 경우 단말기를 통해 축구경기를 동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