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엔써커뮤니티(대표 최준환 http://www.nser.co.kr)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해외 협력사 2곳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컴퓨터통신통합(CTI)분야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회사는 지난해말 엔써커뮤니티와 90만달러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한 싱가포르 CTI 전문업체인 이노백스와 대만의 이메카컨설팅 등이다.
엔써커뮤니티는 해외 2개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9일부터 2주간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기타 외국협력사 직원들에게도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이 회사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인터넷 CTI솔루션 「아이넷다이얼」과 CTI솔루션 「넷다이얼」에 대한 핵심기술 소개와 타사 제품과의 인터페이스 기술전수 등이다.
엔써커뮤니티측은 해외 제휴사 교육을 통해 기타 국가에 비해 앞서 있는 우리나라 CTI 산업기술을 전파하고 상반기 내수경기 위축의 대비책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수출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