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피정보통신(대표 이승욱 http://www.tics.co.kr)은 범용직렬버스(USB)방식의 인터넷전화기 「아이스테이션엔텔(iStationⓝTel)」을 개발, 이달 중순부터 시판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스테이션엔텔」은 PC의 USB포트를 이용해 연결하므로 설치가 간편하고 전화기 자체에 키패드가 있어 일반전화와 동일한 방법으로 인터넷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인터넷전화서비스 사업자인 웹투폰과 제휴, 전화기 버튼만 누르면 웹투폰의 와우콜서비스가 자동으로 활성화되므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전화기에는 사운드카드가 내장돼 있으며 잡음제거회로를 채택, 전화이용시 발생하는 잡음 및 울림현상을 최소화했다. 판매가격은 7만2000원.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