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네트웍스(대표 서명환 http://www.gngnetworks.com)는 15일 전화·팩스·e메일 등 개인용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모두 통합한 메시징서비스 「지앤지 하모니」를 출시하고 통합메시징시스템(UMS) 호스팅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지앤지 하모니는 고품질의 인터넷기반망에 전화·팩스·e메일 등을 일원화시킨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다.
이 업체는 앞으로 자사 인터넷전용선 이용기업이나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입주한 인터넷업체 및 소호(SOHO)들에게 호스팅 방식으로 이 하모니서비스를 집중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터넷서비스업체(ISP)나 닷컴기업 등에는 애플리케이션서비스 형태로 지앤지 하모니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앤지네트웍스는 IDC 구축과 인터넷 접속서비스에 이어 인터넷 인프라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함으로써 상품간 번들링은 물론 기업 고객의 다양한 통신서비스 활용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