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폰서비스업체 미디어아이(대표 오기호 http://www.mediai.co.kr)는 30일 서울 목동지역 아파트 근거리통신망(LAN)사업자인 단지넷과 공동으로 2월 1일부터 자사 웹폰서비스 가입자 및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T3 전용선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 업체의 웹폰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목동지 역 1600여가구 가입자를 비롯한 향후 신규가입 고객들은 최대 45Mbps, 평균 10Mbps의 속도로 빠르고 안정적인 웹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미디어아이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단지넷은 목동 지역 내 초고속인터넷사업자로 이번 웹폰서비스 기반 강화를 통해 올 하반기까지 3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이 오기호 사장은 『이번 망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콘텐츠 제공 안정화, 가입자 확대 유치에 속도를 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상품 정보 검색 및 가입 문의는 전화(080-299-5555)나 미디어아이 홈페이지 및 단지넷 홈페이지(http://www.danji.net)에서 알아볼 수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