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IT기업과 중소기업의 결합을 통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정보화 수요를 충족시키는 성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데이콤, 한글과컴퓨터, 컴팩코리아, 한국오라클 등 주요 IT사업자와 이네트, 넥서브 등 21개 부사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을 위한 ASP 활성화 시범사업」 조인식을 6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가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구로·남동공단의 20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구로·남동공단 등 중소기업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30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통신망 구축, 컨설팅, 교육, 콘텐츠, ASP 등 중소기업정보화에 필요한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