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도코모가 휴대폰 인터넷서비스인 「i모드」용으로는 처음으로 방수 기능을 갖춘 단말기를 선보인다고 「닛케이BP」 인터넷뉴스가 전했다.
오는 23일 출시될 예정인 도코모의 방수 단말기 「디지털 무버 R691i 지오프리·사진」는 물이 직접 닿아도 전화기 기능을 할 수 있을 정도(JIS 보호등급7)의 방수 성능을 갖춰 비를 맞으면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휴대폰은 48×130×20㎜ 크기에 무게가 약 99g이고, 연속 통화시간은 약 120분, 연속대기시간은 약 430시간이다. 데이터 통신속도는 최대 9600bps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