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데이콤인터내셔날(대표 진영준)은 3일 거행되는 「제35회 납세자의 날」에 NI업체로는 처음으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측은 『지난해 법인세 등 약 120억원의 세금을 성실신고 납부하는 등 납세 실적이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매출신장, 투명경영 등을 통해 국세행정에 기여한 바가 커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1일자로 대표이사를 진영준 상무 겸 총괄임원(COO/CFO)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그동안 데이콤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데이콤인터내셔날 사장을 겸임해 온 남영우 전임 대표이사는 데이콤으로 복귀하게 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