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업체인 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 http://www.nexus.co.kr)는 일본의 CTI 전문컨설팅 회사인 퍼스트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대표 다카히로 노무라)와 일본 시장 진출에 공조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퍼스트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는 일본 지역에서 넥서스커뮤니티의 CTI 제품 홍보, 디스트리뷰터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넥서스커뮤니티 CTI 미들웨어를 이용한 시스템통합(SI)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넥서스커뮤니티는 지난해 4월 일본 최대 CTI 박람회인 「CT월드 엑스포 2000」에 참가한 후 이번 제휴를 맺음에 따라 일본 시장 공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고 이달 중에 일본사업전담팀을 구성, 강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퍼스트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의 다카히로 노무라 사장은 일본 CTI 전문컨설턴트로 「알기쉬운 CTI」 「원투원 CRM 전략」 등을 저술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