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업체인 예스테크놀로지(대표 김재중 http://www.yestech.co.kr)는 국세청에 콜센터시스템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국세청 콜센터시스템은 예스테크놀로지가 LGEDS시스템·LG전자 등과 공동개발한 프로젝트로 각종 세무 관련 문의사항을 CTI시스템을 통해 상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에는 상담원이 상담시 개인의 신상내용을 일일이 파악해야 했지만 콜센터시스템 구축으로 단순정보만으로 개인의 전체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콜센터 규모는 총 120석, 자동응답시스템 48회선, 팩스 8회선 등으로 LGEDS시스템은 프로젝트 총괄업무, LG전자는 교환기 공급, 예스테크놀로지는 콜센터 구축업무를 담당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