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상철)은 종합포털사이트인 한미르(http://www.hanmir.com)의 온라인게임 이용요금을 016·018·019 이동통신을 통해 24시간 간편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는 「초간편 휴대폰 요금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휴대폰 요금결제는 인터넷상품 구매대금 및 이용요금을 이동전화요금에 과금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직접 해당 승인번호를 입력하면 거래승인번호가 구매자의 이동전화로 전송됨으로써 수초안에 거래가 이루어진다.
휴대폰 요금결제 도입으로 한미르게임을 이용하는 회원은 휴일에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지 간편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고 소액결제도 가능하며 결제 승인 후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유료 게임료는 게임별 정액제로 다음달 이동통신요금에 합산지불된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현재 016·018·019 휴대폰 이용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017은 추후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