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통신사업자 텔레SP가 2억6000만달러 상당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통신장비를 NEC에서 도입한다고 뉴스바이츠(http://www.newsbytes.com)가 8일 전했다.
텔레SP는 스페인 최대 통신사업자인 텔레포니카가 지원하고 있는 업체. 브라질 정부는 오는 2003년을 목표로 전화선 교체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텔레포니카는 현재 상파울루 지역에 새 전화선을 설치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