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 CDMA 기반 무선인터넷 가입자가 50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CDMA개발그룹(CDG http://www.cdg.org)」은 지난 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200만명 정도인 CDMA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가입자가 올해말에는 2배가 넘는 5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CDG는 북미, 아시아 외에 남미, 중국 등지의 신흥시장에서도 가입자가 급증해 이같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CDG는 2002년말께는 새로 출시되는 모든 휴대폰이 인터넷 접속기능을 갖출 것으로 전망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