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의 수익격감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굳건히 버티던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인 미 AOL타임워너의 주가가 12일(이하 뉴욕 현지시각) 8.56%나 떨어졌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AOL타임워너의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3.67달러(8.56%) 떨어진 39.20달러에 마감됐다.
이로써 이 회사의 주식은 지난주 야후 등 동종 온라인 기업들이 폭락세를 보였던 것과는 차이가 있지만 1년전에 비해선 45%(70달러)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