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클리에」라는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선보인 일본 소니가 올해 중반 일본시장에서 새 제품을 선보인다고 「C넷(http://www.cnet.com)」이 전했다.
소니는 가격 등 신제품의 구체적 내용을 14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했다. 작년 9월 9일 첫 시판된 「클리에」는 운용체계(OS)로 팜사 제품을 채택, 일본 PDA시장의 선두주자인 샤프의 「자우루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포켓PC를 OS로 한 PDA 진영과 시장 경쟁을 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