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악 사이트 냅스터(http://www.napster.com)가 음악 콘텐츠 업체 기가비트(http://www.gigabeat.com) 인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자금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가비트는 음악을 장르, 분위기, 리듬별로 분류한 후 각각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해설을 곁들여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는 냅스터는 이 회사 콘텐츠가 꼭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기가비트 측은 냅스터와의 회사매각 논의여부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