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함께 학교에서 공부하고 악마 볼테모트와 싸우는 모험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 나온다.
영국 BBC에 따르면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과 워너브라더스, 일렉트로닉아트가 공동으로 해리포터 팬들이 마법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의 제작에 나섰다.
이들은 연내 게임 제작를 끝내고 인터넷 서비스에 나설 계획인데 서비스는 일렉트로닉아트가 담당한다.
일렉트로닉아트의 존 리시티엘로는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면서 “이 게임은 ‘해리포터 시리즈’ 팬들이 해리포터와 똑같이 호그와츠 학교에서 마법사가 되는 공부를 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사이트는 해리포터 영화가 개봉되는 시기에 맞춰 올 연말께 개설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