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관련 민간 조직인 세계정보통신기반위원회(GIIC) 포럼이 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연차 총회를 갖고 중국의 정보화를 지원하기로 결의하는 동시에 차기 총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총회에서 중국 신식산업부 차관은 “중국 정부는 금후 5년간 정보화정책을 중요 과제로 내세우고 디지털디바이드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표명하고 GIIC 가맹 기업에 협력을 요청했다.
GIIC는 지난해 7월 G7회의에서 채택한 ‘오키나와정보기술(IT)헌장’에 기초해 디지털디바이드 해소를 위해 발족한 ‘G8정보화추진실무자회’의 주요 멤버로 돼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