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엠지텔 윤용주 대표(왼쪽부터), 한국통신프리텔·엠닷컴 Biz사업부문장 김기열 상무, 네오엠텔 이동헌 사장이 ‘원격차량진단서비스’에 관한 업무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차량 주행 상태와 고장 유무 진단, 주행 도중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 미연 방지가 가능한 서비스가 다음달부터 실시된다.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과 한국통신엠닷컴(대표 정의진)은 네오엠텔(대표 이동헌 http://www.neomtel.co.kr)·엠지텔(대표 윤용주 http://www.ccarman.com) 등과 ‘원격 차량진단 서비스’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원격 차량진단 서비스는 한국통신프리텔·엠닷컴의 무선통신망을 통해 차량 내부에 있는 전자제어시스템과 차량진단 통제센터를 연결, 실시간으로 차량의 주행 상태와 고장 유무를 자동적으로 점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은 차량의 안전 유무를 위해 정기적으로 차량정비소에 가지 않아도 되며, 차량 이상으로 인해 주행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프리텔과 엠닷컴은 자사의 무선통신망과 운영기술을, 네오엠텔은 자체 개발한 무선인터넷 원격제어진단 기술 STS(Smart Telemetry Service)를, 엠지텔은 차량진단 기술 등을 제공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