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전문회사인 한터기술(대표 김동운 http://www.htt.co.kr)은 VDSL 집합형 장비(모델명 HTV-8000) 및 모뎀(HTV-100)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한터기술이 개발한 VDSL 장비는 하나의 랙(rack)에 최대 130포트의 VDSL 채널을 제공하는 고집적 시스템으로 설치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변조 방식으로 QAM 방식을 채택, 양방향 13Mbps 속도로 최대 1.2㎞까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전원공급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도 서비스 중단 없이 장비를 가동할 수 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